오랜만에 블로그 일기. 1. 누워서 스마트폰하기 의 로망을 실현하기 위해 핸드폰 거치대를 샀다. 옷장 모서리에다가 고정시켜 놓았다. 이제 매트리스를 깔고 누우면 거치대에 폰을 끼우고 유투브 영상을 볼 수 있다. 그런데 누워서 폰 하기는 생각만큼 heavenly~하지 않았다. 화면 조작이 불편하고 폰 화면 각도를 세밀하게 맞추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기 때문이다. 폰 각도는 내 몸을 요리 조리 움직여서 시각적으로 편안한 각도를 찾으면 되긴 하다. 어쨌든 지금도 누워서 타자치기 불편해서 결국 엎드려서 폰을 하고 있다. 승모근과 거북목에 매우 좋지 않은 자세로. 2. 헬스장에서 핸드폰을 발가락 위에 떨어트렸는데 뼈가 부러지는 고통이 느껴졌다. 다음 날 병원에 갔더니 실제로 뼈에 금이 갔다고 했다. 그리하여 반깁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