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372

241024 월부 내집마련기초반 3주차 후기

내년 결혼을 앞두고 있는 나, 지금이 내 집 마련을 하기에 좋은 시기일까? 월부 강의를 들으면 좋은 선택을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고 이 강의를 들은 나를 칭찬하고 싶다.현재 부동산 상황에 대한 전문적인 분석과 의견을 참고해서, 원칙을 세우고, 마지막 3강에서 너나위님이 말씀해주신 부동산 방문 방법과 네고 방법까지 야무지게 써먹어야겠다고 생각했다.엑셀로 시세를 정리하거나, 단지 임장을 하는 건 혼자서 내가 열심히 할 수 있는 일이니만큼 강의를 들으며 신나게 과제를 했는데, 이제 부동산 사장님들과 약속을 잡고 매도인들과 네고를 하게 될 생각을 하니 부담이 된다. 너나위님이 꾹꾹 눌러 담아 주신Tip이 너무 많아 소화가 되지 않고 부담스러운 부분들도 있다. 워낙 쑥맥이라 아쉬운 소리를 못하고..

Diary 2024.10.24

241012 월부 내집마련기초반 2주차 후기

자음과모음님의 개그가 적절히 버무려진 열정적인 강의를 들으며, 내집마련에 있어 꼭 지켜야 할 원칙을 다시 한번 다질 수 있었고, 야무지게 실전 상황에 써먹을 수 있는 꿀팁도 얻어갈 수 있었다. 특히 내게 와 닿았던 포인트를 모아보면 :현명하게 내집 마련 하는 법👉 하락장이 와도 감당 가능한(버틸 수 있는) 가격인지 확인한다 + 좋은 입지인지 확인한다갈아타기 할 수 있는 집을 선택해야 함 (하락장이 와도 거래될 수 있는 집)신축은 언젠가는 구축이 된다 👉 땅의 가치가 비교에 있어 우선 순위전고점 대비 90% 이상 회복한 단지들은 조심해서 사야 함 👉 하락이 온다면 감당 가능할지 치밀하게 확인단지끼리 비교하기 어렵다면 전고점 가격을 봐라베란다 맨 끝 창고까지 확인해보기 (곰팡이) + 방충망 뜯어졌는지 ..

Diary 2024.10.12

241005 월부 내집마련기초반 1주차 후기

내 집 마련은 언제나 내게 큰 숙제처럼 느껴지는 일이었다. 주변에 결혼하고 내 집 마련을 한 친구들, 부동산 폭등장에서 큰 이익을 거둔 사람들과 내 현재를 비교하며 자괴감에 빠진 적도 있었다. 지난 코로나 때 부동산 폭등장을 겪으며 월급쟁이부자들 커뮤니티를 알게 되었다. 그 때 열반스쿨 기초반, 내집마련 기초반을 들었지만 '지금같은 폭등장은 조심해야 합니다'라는 너바나님, 너나위님의 말씀을 들으며 불안한 마음을 가라앉히고 공부를 통해 부린이에서 벗어나는 데에 만족해야 했다. 그리고 내년에 결혼을 앞두고, 남편과 함께 종잣돈을 모아 인서울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수준의 예산을 확보하게 되면서 다시 내집마련 기초반 강의를 듣게 됐다. 1강은 현재 부동산 상황에 대한 강사님의 견해, 앞으로 상황에 대한 예측, ..

Diary 2024.10.05

240811

라플위클리 토크 유투브를 보다가 이동진 평론가님의 이야기가 감명 깊어서 적어 본다. 어느 심리학 실험에서 사람들을 모아두고 이 장소에서 대기하다가 몇 시까지 정해진 실험 장소로 이동해 달라고 말한다. 실험하는 곳으로 이동하는 길에 미리 심어둔 어느 연기자가 발작을 일으킨다. 어떤 사람들은 멈춰서 119를 부르거나 CPR을 하기도 하고, 어떤 사람들은 발만 동동 구르다가 지나가고, 어떤 사람들은 못 본 척하고 지나간다. 이렇게 각기 다른 반응을 일으키는 요인은 무엇이었을까? 종교적 신념? 학력의 차이? 답은 '시간'이다. 실험이 시작되기 전까지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장소를 공지 받은 사람들은 어려움에 처한 사람을 도왔다. 실험까지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들은 위험에 처한 사람을 본체만체하고 지나갔..

Diary 2024.08.12

240717

1. 곰돌이 푸 정신 병리 테스트 결과 : 주의력 결핍 > 강박 > 불안 > 과잉행동 순으로 높게 나왔다. 아마 예전의 나에 비해 불안도는 훨씬 나아진거겠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인 것처럼 보인다 🤪 2. 중국 경제 성장률은 높고 금리는 낮은데 주식도 불황, 부동산도 불황이라고 한다. 넘쳐나는 돈은 '금' 같은 안전 자산으로 쏠리고 있다고 한다. 경제 성장률은 주로 IT, 테크 같은 일부의 분야에서 크게 견인한 결과라고 한다. 이번 주말 연금 투자 포트폴리오를 수정하면서 차이나 테크 ETF에 주목해봐야겠다. 3. 허준이 교수의 서울대 축사를 읽으며 드는 생각은 확실히 수학자답다는 것이다. 오류를 허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또렷하게 담을 수 있는 단어와 수식을 어쩌면 강박적으로 보이기까지 할만큼 섬세하게 골라..

Diary 2024.07.17

240707

어제는 하루 종일 4권의 소설책을 읽었다. 워낙 속독하는 경향이 있기도 하지만 4권 모두 재미있어서 전자도서관에서 대여하는 족족 쉬지 않고 끝까지 읽어버렸다. 백수린의 , 권여선의 , 장류진의 , 은희경의 순으로 읽었는데 저마다 다른 매력이 있었다. 특히 가장 마지막으로 읽은 는 가장 어두운 소설이기도 하고 내게 가장 깊은 여운을 남겼기 때문에 그에 대해 좀 더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소설은 70년대 어느 여대 기숙사를 배경으로 한 '나'와 이후 40년이 흐른 뒤의 '나'가 교차하며 등장하는 방식으로 서술된다. 70년대 여대 기숙사의 풍경은 무척이나 부산스럽고 생생하고 활기가 넘친다. 매일 밤 통금 시간에 걸리지 않기 위해 기숙사 대문 앞 오르막길을 헉헉거리며 뛰어들어오고, 기숙사 방 안에서 네 명의 룸메..

Diary 2024.07.07

240626

가끔 그 입들을 마주한다. 고집스럽게 꾹 힘을 주어 닫아 양 옆이 처지고 주름진 입술. 주로 만원 지하철을 탔을 때 사람들에 치이지 않으려고 힘주어 서있는 아저씨들의 입술이 그러하고, 엘레베이터에 사람들이 올라타려는데 열림 버튼을 누르지 않고 서있는 사람들의 입술 모양이 그렇다. 고집스러운 / 당황하지 않은 척하는 / 혹은 거리낌이 없는 척하는 / 마음을 숨기고 긴장하는 / 입 모양. 나도 입 주변에 그 모양으로 근육이 잡히는 게 느껴지면 어김 없이 그런 마음 상태일 때가 많아 스스로 경계하고 반성한다.

Diary 2024.06.26

'내가 되고 싶은 할머니'가 되기 위한 시스템

'내가 되고 싶은 할머니' 상상하기 일은 해도 되고, 하지 않아도 괜찮다. 내가 원하는 곳에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가고 (걸어가거나 또는 운전을 해서) 원하는 카페를 찾아갈 수 있는 돈과 체력을 가지고 있으면 괜찮겠다. 세상사와 때로는 자연을 관조하며 책을 읽고 영화도 볼 수 있는 여유가 있으면 좋겠다. 써놓고 보니 내가 소망하는 건 단지 지금 느끼는 일상의 행복을 늙어서도 여전히 느낄 수 있게 유지하는 것...! 체력적인 조건맛있는 음식과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튼튼한 치아와 위장책을 읽고 영화를 보는 데 어려움이 없는 시력일상 속의 소소한 여행을 즐기기 위해 혼자 힘으로 충분히 이동할 수 있는 체력 물질적인 조건도서관, 영화관, 미술관 등의 문화 생활을 누릴 수 있는 인프라와 가까운 위치의 거주지고정 ..

Diary 2024.06.22

240619

1. 3호선 지하철을 타고 퇴근 하는 길. 동호대교를 건너던 중 열차 내로 안내 방송이 흘러나왔다. 오늘 하루 수고 많으셨고, 걱정과 피로는 동호대교를 건너는 동안 흘려보내시기를 바란다는. 그 방송에서 사려깊은 다정함과 함께 열차 운행원으로서 사람들의 행복에 기여할 수 있다는 자부심이 전해졌다. 2. 요새 재미있게 보고 있는 넷플릭스 시리즈 : 세상의 종말에 대처하는 캐롤의 자세. 종말이 몇 개월 남지 않은 세상 속에서 캐롤이 안식을 위해 지키는 건 그저 출근하고 하루 종일 일하고 퇴근하는 일상이라는 게 내게도 묘한 안식이 된다.

Diary 2024.06.19

240517

1 좋은 가족이란 서로에게 '맞는 말'을 쏟아내면서 상대를 교화하려 드는 게 아니고 / 서로에게 든든한 지원군과 동반자가 되어 주는 것이다. 이번 주 여둘톡을 들으면서 든 생각. 2 내가 팩트 폭력을 했던 장면을 돌이켜보면 높은 확률로 무례했던 적이 많다. 하고 싶은 말을 쏟아내기 전에 조금 더 시간을 두고 마음을 가다듬고 시선을 환기시킨 후에 반응하자. 그게 진짜 필요한 말인지,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방식이 장기적으로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이게 최선인지, 제 3자의 눈으로 바라봤을 때에도 현명한 방식이 맞을지 생각해보고 말하자.

Diary 2024.05.17

240516

일상기술연구소의 팟캐스트를 들으면서 든 생각은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해서는 우선적으로 나를 잘 이해해야 한다'는 것이다. 나의 행복에 있어 필수 요소가 무언인지 찾아내는 것. 내가 가장 행복하고 건강했던, 정신적으로 충만했던 시절에 그 행복을 지탱했던 기반은 아래의 것들 같다. ㆍ 늦은 시간까지 잠을 충분히 잤다 (8시에 기상) ㆍ 매일 충분히 운동을 했다 (8-9시) 아무래도 직장 생활에서 요구하는 시간적인 규격 때문에 위의 패턴을 지키기는 어렵게 되었다. 거기서 오는 피로감과 박탈감이 나를 육체적 정신적으로 힘들 게 하는 부분이 있는 듯 하다. 그렇다면 아래와 같이 조율해 볼 수 있지 않을까: ㆍ9시간 수면을 확보한다 (10시-7시) ㆍ매일 저녁 1시간 운동하는 습관을 들인다 매일 저녁 운동을 하기 ..

Diary 2024.05.16

240511

만날 때마다 기분 한 군데가 찜찜해지는 친구가 있다.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며 식사를 피해서 차 마시는 자리에만 함께한다거나 (다이어트 때문으로 추정) 내 이야기에 귀기울이며 진심으로 응원하고 걱정하고 격려하기보다는 분위기를 맞출 수 있는 피상적인 리액션을 하는 것처럼 보이는 친구다. 아무래도 마음이 덜 가다 보니 나 또한 어느 정도 예의를 지키는 선에서 그 친구에게 이야기를 하고, 적정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한 선에서 선물을 한다. 그에 대해 크게 고민하거나 마음을 다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모든 친구와 다 똑같이 친할 수 없고, 다 같은 밀도의 우정을 쌓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얕은 관계라는 것도 있다, 라고 인정하고 크게 마음 쓰지 않으면 그만이다.

Diary 2024.05.11

240310 허기 관찰 기록

오후 시간 카페에서 책을 읽다가 집으로 돌아왔다. 살짝 출출해져서 바나나를 먹고 무가당 두유에 더치커피와 알룰로스 시럽을 타 먹었다. 바나나를 먹을 때까진 괜찮았는데 달달한 두유라떼를 먹으니 더 먹고 싶은 식욕이 솟구쳤다.알룰로스 시럽에는 당이 거의 없을텐데 단 것을 먹는 것만으로 더 먹고 싶은 욕구가 촉발되는걸까? 차가운 두유를 먹으니까 몸이 차가워져서 열량을 더 요구하는 것 같기도 하다. 결국 무가당 두유를 따듯하게 데워서 무가당 핫초코를 먹었다. 한결 허기가 가라앉는 것 같다.

Diary 2024.03.10

231205

출근하는 길 지하철 개찰구에서 서둘러 카드를 찍고 들어가려는 중이었다. 맞은 편에 선 피곤한 얼굴을 한 할머니가 당연하다는 듯 동시에 카드를 찍고 내 쪽으로 넘어 왔다. 양보를 고민하기 위한 찰나의 주저함이라고는 없는 행동이었기에 기분이 나빴다. 그와 동시에, 맞은 편에 상대방이 보이면 양보할지 고민한다는 생각을 할 수 없을 만큼 할머니의 삶이 팍팍하고 여유롭지 못할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사실 그런 류의 사람이기 때문이다. 가난하고 조급하게 살아와서, 내 몫을 챙기기 급급해서 남에게 양보하고 아량을 베푼 경험을 거의 해 본 적 없는. 어제 회사 식당에서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 거의 동시에 배식 줄을 선 사람이 있었다. 나는 당연하다는 듯이 내 뒤에 설 것을 요구했다. 뒤늦게 양보해줘서 고맙다고 할..

Diary 2023.12.05

230823

간밤에 비가 내렸는지 아침 공기가 조금 서늘해졌다. 마음의 열기에도 이런 서늘함이 필요할 때가 있다. 마음에 물을 주고 온도를 낮춰 줄 수 있는 활동이 필요하다. 어제 온 메일 때문에 어젯밤부터 오늘 아침까지 내내 화가 났다. 화가 난 이유를 곰곰이 들여다보니 하나는 쉽게 처리할 수 있는 문제에 불필요한 일이 늘어났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는 내가 무시당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기 때문이다. 전자는 왜 그 일이 불필요한지 설명하는 것으로 대응할 수 있다. 후자는 사실 대응할 필요도 없다. 내가 무시당할만한 실수나 잘못이 있었다면 바로잡으면 되고, 없었다면 무상식적인 태클은 무시하면 된다. 나는 내가 인정하지도 않는 다른 사람의 기준으로 평가되거나 가치 절하될 수 없는 존재이니까. 내 감정과 에너지를 쓸데 없..

Diary 2023.08.23

주변인들의 연속적인 결혼에 대처하기

예전의 한국 나이 기준으로 34살, 올해 6월부터는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추어 33살이 된 나에게 이제 미혼보다는 기혼인 또래가 더 많다. 코로나 때문에 주춤했던 주변 사람들의 결혼 소식과 청첩장 모임이 다시 이어지고 있는 요즘 마음이 싱숭생숭하다. 결혼을 공표하는 것이 미혼인 사람들에게 '나는 너보다 낫다' 라고 말하는 것처럼 느껴지기 때문이다. 현대 사회에서 결혼은 평범한 삶을 살고 있다는 상징이 된다. 늦은 나이에 결혼하지 않았다는 건 하자가 있음을 증명하는 것과 같다. 결혼이 인생의 어느 부분에서 성공하거나 실패했음을 보여주는 기준이 된다고 생각했고 그건 아마도 사회적 학습에 의해 만들어진 생각이기에 지금 내가 주변 사람들의 결혼 소식을 들을 때마다 우울해지는 것일테다. 물론 사회적 표준에 맞춰지는..

Diary 2023.07.30

230427

카페에서 주문을 하려고 카운터 앞에 서있으니 사장님인 듯한 남자가 당황한듯한 얼굴로 들어왔다. 허둥지둥 주문을 받으면서 전화로 지금 어디 있니? 이거 어떻게 하는거야? 묻는 걸 보니 알바생이 잠시 자리를 비운 듯 했다. 요즘 내가 겪고 있는 일 때문에 사장님에게 감정 이입이 되면서 '이 알바생은 업무시간에 어딜 간거야. 왜 어떤 사람들은 자기 일에 책임을 다하지 않는 거지.' 하는 짜증이 솟아났다. 5분이 채 되지 않아 알바생이 서둘러 가게로 들어왔고 주문은 잘 접수가 되었고 사장님이 미리 조리해 놓은 덕분에 음식도 빠르게 나왔다. 내 마음도 '그래, 사람이 화장실도 갈 수 있고 잠시 자리도 비울 수 있지. 그게 사람인걸.' 하고 누그러들었다. 최근 팀 내 업무 분장이 바뀌었다. 그런데 나와 정/부로 일..

Diary 2023.04.27

230307

집이 오래된 주택이다보니 종종 바퀴벌레가 나온다. 요새 날씨가 풀렸더니 어제는 커다란 바퀴벌레를 두 마리나 보았다. 더 심해지기 전에 방역을 해야겠다 싶어서 숨고로 업체를 불렀다. 오늘 오후 방역 작업이 완료되었다는 연락을 받았다. 카카오로 10만원을 송금했다. 작년에는 더 낮은 가격으로 방역을 했는데 비싸다고 느꼈던 반면 10만원이 꽤 저렴하다고 여겨지는 걸 보면 씀씀이가 헤퍼진 것 같다. 원래는 동생이랑 10만원을 나눌 생각이었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된다. 4만원만 보내달라고 할까. 아니면 선생님 월급도 작은데 그냥 내가 부담할까. 내가 부담하는 것에 대해 고마워하는 마음이라도 받았으면 좋겠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게 너무 좀스러운가. 서른이 넘는 세월을 가난 속에 살았고 내 것 네 것을 구분하고..

Diary 2023.03.07

불안과 무기력을 다스리는 법

https://youtube.com/watch?v=7cfn8-SgVbA&si=EnSIkaIECMiOmarE - 불안은 '모호하고 불확실한 상황'에서 느끼는 익숙하지 않은 감정. - 자기 반성은 맑고 화창하고 컨디션이 좋은 날에 하자. - 날이 흐린 날 즐거운 대화를 하고, 날이 맑은 날 자기 점검을 한다. '감당할 수 있는 만큼의 긴장감'. - '모호하고 불확실한' 불안한 상황에 대처하는 법은 '작고 구체적인 것'을 만드는 것. 예) 이번 주 할 일. - 몸과 마음은 같은 에너지원을 갖는다. 무기력할 때 잘 먹고 잘 운동하자. - 세상은 내가 바꿀 수 없지만 세상을 보는 관점은 바꿀 수 있다. - "생각한 것보다 좋은 일이 일어났을 때"에도 분석해보기. - 분노는 '좁은 공간에 갇혀 화가 강하게 타오르는..

Diary 2022.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