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브레터가 재개봉했단 소식에
조조로 예약해서 처음으로 이 영화를 보고 왔다
낮은 채도의 포근한 영상에서
겨울 내내 지겹게 느껴진 눈도 새삼 낯설게 또 그립게 느껴졌다.
(영화를 본 다음날 간만에 내리는 눈을 보며 감상적이 되긴 커녕 출근길 내내 인상만 썼지만)
어쨌든 달콤하고 신비로운 사랑이야기는
늘 소중한 기억이든 사람이든 떠올리게 하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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