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울한 날에만 일기를 쓰는 게 안좋은 것 같아서
되도록 매일매일 일기를 쓰려고 한다
아날로그로든 블로그로든 간에.
아무튼
문득 11월 22일,이라고 써놓고 보니
11월 22일이라는 건 왠지 매우 귀여운 날짜인 것 같다.
오늘 하루도 엉망으로 보냈지만
내일이 내일 모레가 내일 모레의 모레가 계속 있으니까 괜찮아, 나하하
2
비교를 안하면 내가 정체되어 있단 것도 모를 테지만
비교하기 시작하면 한없이 비참해지네.
인터넷을 끊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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