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남이섬

 

1박2일 남이섬 여행

 

 

어느덧 날씨도 많이 풀리고,
봄맞이 여행 한번 가고 싶다고 생각해오다가
오랜만에 남이섬에 가기로 결정!

 

그동안 서너번 남이섬에 가봤었지만
요번엔 남이섬 안 숙소에서 1박 해보기로 했다.

 

 

 

남이섬이 그리운 이유 중에 하나는 바로 닭갈비

남이섬 앞에 수많은 닭갈비집이 있지만

내기준 제일 맛있는 곳은 강가를 보면서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이름은 ㅏㄲ묵음)

 

 

 

남이섬 안 호텔...보단 유스호스텔에 가까운 숙소

아름다운 정원 옆 카페에서 커피도 마시고, 산책하다 쉬기도 하고

여유롭게 햇볕을 쬐고 앉아있으니까 몸도 마음도 살균되는 기분

 

 

남이섬 왔음 자전거는 꼭 타줘야함!

오랜만에 씽씽 달리면서 바람을 맞으니 기분이 좋았다

 

 

 

열씨미 놀고 저녁은 남이섬 내 한식집 남문에서 먹었다

 

 

남이섬에 숙소를 잡아서 좋았던 점은

피곤한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가지 않아도 된다는 것,

숙소 근처 정원과 산책로를 마음껏 구경하고 돌아다닐 수 있다는 것

늦은 밤과 이른 아침 텅빈 남이섬을 조용히 걸을 수 있다는 것이었다 

 

밤엔 피곤해서 많이 돌아다니진 못했으나

그래도 남이섬 구석구석 완전 정복하는데 성공!햇듬 ㅋ.ㅋ

 

 

 

담날 아침엔 남이섬숙소에서 제공하는 조식뷔페를 먹었다

배불리 먹고 숙소 주변을 산책했다

 

강가 주변에 조성된 산책로가 제일 예뻤다

 

나무로 이은 다리로 강 위를 건너면서

아름다운 남이섬 풍경을 실컷 즐겼다

 

 

역시 언제 와도 예쁜 남이섬! 쿄쿄 *_*

가성비 짱짱 힐링여행이었다

새로운 곳으로 또 여행가고 싶다. 조만간 파주 가볼까 생각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