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s

11/14 가을의 끝을 잡고

유연하고단단하게 2008. 11. 15. 09:17



 

 


달콤한 디저트를 먹거나 한가로이 음악을 듣는 일 만큼이나
진하게 물든 낙엽을 바라보는 것,
낙엽 밟는 바삭거리는 소리
이런 가을의 풍경들이 우릴 참 행복하게 만들어 준다는걸

가을이 다 지나간 때에야 비로소 알게 되었다

이제 벌써
봄여름가을겨울중 내가 제일 싫어하는, 바로 그계절이 다가오고있군 ㅜㅜㅜ
벌써 2008년도 안녕이라니 믿을수가 없다 휴

 

 

'Photos'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25  (0) 2008.11.28
11/15 어젯밤 나드리  (1) 2008.11.15
10/24 친구의 생일  (0) 2008.10.24
08/24 세종문화회관  (0) 2008.08.26
08/23 대성리  (0) 2008.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