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fast in bliss
instagram
Diary
01/19
유연하고단단하게
2012. 1. 19. 21:23
단정하게 파란색으로 색칠된 501버스가 눈 앞을 지나가는 순간에
문득 방글라데시의 너저분하고 덜컹거리는 마을버스가 생각이 났다.
십일일동안 방글라데시 봉사활동을 다녀오고
서울에 도착한 지 며칠 지나니
또 다시 한심한 생활에 익숙해져 버렸네...
내가 담겨있는 공간, 주변 풍경들, 내 행동의 패턴,
쉽사리 익숙해져 버리지 않도록
모든 것을 당연하다는듯이 여기지 않도록
좀 더
반성
하면서 살아야지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breakfast in bliss
'
Diary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떡볶이
(0)
2012.01.31
살빼쟝
(0)
2012.01.31
비 오는 거리에서
(0)
2012.01.19
111121 최강희의 야간비행 오프닝
(0)
2011.12.25
2011-2
(0)
2011.10.23
티스토리툴바
breakfast in bliss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