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완성도나 퀄리티를 따지는 걸 떠나서
스토리 자체에 담겨져있는 논픽션의 메시지는 (새삼스럽지만서도) 충분히 의미심장하다.
부당함에 익숙해져서는 안된다는 것,
나에게 특히 그 의미는 더 무게감 있게 다가왔다.
건조한 현실 속에서 스스로를 어떻게 정립시켜야 할 것인가
나는 어떤 위치에 정립될 수 있을 것인가
어쨌든, 일단은 '정신차리고' 살아야겠다
세상 산다는 거 쉽지 않은 거니까 (이왕 제대로 살거라면)
가볍게 생각하지 말고 가벼이 하루하루 보내지 말고
이 젊은 날을 더 진정성 있게 살자구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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