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신이 맡은 역할에 진정으로 최선을 다한 사람은 현장 인력들뿐이었다. 관료들은 보고받는 데에만 집착했고 정작 자신의 손으로 사태를 해결하려는 적극성은 찾아볼 수 없었다. 말 그대로 탁상공론만이 벌어진다. 우리나라에서 이런일이 일어난다면 똑같은, 아니 더욱 참담한 상황이 벌어질 것임이 불 보듯 뻔하다.
( 추천지수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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