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간 한강진역 테이스팅룸
심플하면서도 아기자기한 느낌의 인테리어, 아늑한 분위기가 너무 좋다.
분위기도 좋지만 맛은 더 좋다.
물론 가격은 좋지 않지만 ㅜㅜ
이상하게 갈때마다 지하 자리로 안내받게 된다눈
테이스팅룸 메뉴에는 워낙 여러가지 신기한 파스타와 디저트가 많아서
갈 때마다 새로운 걸 시켜보게 된다.
피자랑 비슷한 '납작브레드'랑 다양한 파스타를 먹어봤는데
지금까지 어떤 메뉴도 실망시킨 적이 없다 >.<b
디저트로는 도넛이랑 아이스크림을 먹어봤는데, 둘 다 너무 달아서 내 스탈은 아니엇다.
오늘은 모짜렐라치즈와 달달한 토마토가 토핑으로 들어간 납작브레드
소금 팝콘 아이스크림
높이 쌓아올린 바닐라아이스크림에 카라멜팝콘이 콕콕 박혀있다.
소금을 찍어먹는것보단 그냥 먹는게 나았다. 근데 엄청 달달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