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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아침
유연하고단단하게
2011. 10. 22. 11:11
아침은 언제나 새로운 시작, 달콤한 설렘의 시간이라지만
얼마나 달콤하게 아침을 맞을 수 있느냐는
전날 밤을 얼마나 금욕적이고 착실하게 보냈는가에 달려있다
'완전한 포맷'같은 환상은 집어치우고
지금의 내가 과거의 행동들과 사고들의 '축적물'이라는 사실을 가슴 깊이 새기고
깊은 호수처럼, 조금씩 부지런히 나를 정화해 나가는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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