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샌드위치가 먹고 싶어서
일어나자마자 샤워를 하고 동네 베이커리에 갔다.
4500원짜리 샌드위치를 집어들고
1800원짜리 에그타르트까지 거리낌 없이 계산해 버렸다.
어제 1200원짜리 공책을 사는 데 몇 분씩이나 망설이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죄책감이 좀 덜했을지도 모르겠다.
게다가 샌드위치는 생각보다 맛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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