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 일만 하고
먹고 싶은 음식만 먹고
자고 싶을 때 자고
심심할 틈없이 누군가와 약속을 잡고
책상 위엔 잔뜩 소설과 만화책을 쌓아 놓고
내 맘대로, 아주 자유롭게 지내는 매일매일
그런데
몸에 달라붙은 머리카락이 아무리 털어내도 떨어지지 않는 것 같은
그런 성가시고 찝찝한 기분이 드는건 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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