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지나면서 잃어버리게 되는 것만큼
새롭게 느끼고 생각하게 되는것들도 확실히 많지만,
그래도 여러가지로 변해가는 것들
뭐 마음과 마음사이의 거리라던가, 말랑말랑한 감정 같은것들을
어딘가에 담아서 밀봉해 놓을수있다면 좋겠다
고 싸이 다이어리에 써놓은것은 결국 철딱서니없는 응석부리기였던거 같다
제자리에 서있는 채, 꿈쩍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저 문장에 공감해주기를 바랐다
변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나약한 사람들이 아직 많다는걸 확인하고 안심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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