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유연하고단단하게 2021. 12. 19. 16:16



12월만큼 판타지 영화와 잘 어울리는 시즌이 있을까? 나로서는 남은 연말까지 해리포터 시리즈를 정주행 하는 것 만으로 충분히 붕 뜬 기분이 들 것 같다 (마침 쿠팡플레이에서 해리포터 시리즈를 무료로 볼 수 있으니)
그리고 생각보다 중간에 퀴렐 교수가 빌런이라는 힌트가 엄청 많이 나온다 ㅋㅋㅋ 초딩 때 영화를 봤을 땐 전혀 눈치채지 못했는데!


+
오늘 마법사의 돌을 보면서 특히 취저였던 부분들 :

호그와트 입학 초대장. The Cupboard under the stairs 4. 정확하고 디테일한 주소지.
현실 속에도 9와 4분의3 승강장 같은 주소가 있으면 좋겠다!
어릴 때 수박맛 젤리를 제일 맛있게 먹었던 기억.



+
나에게 맞는 해리포터 기숙사는 예상대로 래번클로! 슬리데린도 꽤 많은 지분이 나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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