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청춘시대

유연하고단단하게 2021. 11. 9. 22:43



나는 모르는 척한다. 안다는 걸 들키면 더 이상 모르는 척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나는 보고 싶은 것만 본다. 너무 많은 것을 보면 길을 잃기 때문이다.

나는 관심 두지 않는다. 그래봤자 소용 없기 때문이다.

나는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 그래야 조금 더 행복하기 때문이다.



나는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한다. 나는 나를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