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eakfast in bl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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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09
유연하고단단하게
2019. 9. 9. 21:43
태풍이 지나간 뒤여서, 노을 빛이 더욱 선명하게 세상은 물들일 수 있었나보다.
온통 오렌지 빛이었던 퇴근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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