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키리시마가 동아리활동 그만둔대

유연하고단단하게 2015. 12. 5. 10:21

 

눈물나도록 세심한, 청춘의 나날들의 한 페이지.

 

 

 

 

종이달이라는 영화를 보고 너무 좋아서 원작소설도 사고

빨간책방 팟캐스트에서 종이달 해설도 찾아듣다가

같은 감독의 이전 작품이 더 좋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보게 된 영화. 

 

나이를 충분히 먹고 얼굴에 주름선이 지기 시작하는 나이가 되어도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사이의 방황은 계속된다.

단지 방황할 기회나 여유가 주어지지 않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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