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나도록 세심한, 청춘의 나날들의 한 페이지.
종이달이라는 영화를 보고 너무 좋아서 원작소설도 사고
빨간책방 팟캐스트에서 종이달 해설도 찾아듣다가
같은 감독의 이전 작품이 더 좋다는 얘기를 듣고 찾아보게 된 영화.
나이를 충분히 먹고 얼굴에 주름선이 지기 시작하는 나이가 되어도
좋아하는 것과 잘하는 것 사이의 방황은 계속된다.
단지 방황할 기회나 여유가 주어지지 않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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