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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1

유연하고단단하게 2013. 12. 21. 17:12

 

 

 

회사다니면서 못된것만 배우는거 같다

감정조절장애, 휘발적인 즐거움, 남들 기준에 동화되기 

같은 것들

 

'감성'과 '이성'의 무게의 균형을 유지하자던 다짐을 돌이켜보면

결국 이성도 옅어지고 감성도 닳아버렸다

일년 오개월 사이에

그것들을 대체한건 간신히 여덟자리된 적금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