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우리도 사랑일까

유연하고단단하게 2012. 11. 19. 19:32







그 대신 우리는 
소박하고 잔잔하게 흘러가는 우리의 일상을
좀 더 소중하게 생각할 필요가 있는 거 같다.
그다지 반짝거리지도 않고,  너무도 평범하고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
친구와 가족과 내 지저분한 방과 낡은 가구 같은 것들에 대해 
가끔씩, 새삼스런 애정과 감사함을.




 

+
처음엔 루크 커비때문에 달아올랐지만 나중엔 세스 로건 때문에 마음이 저렸다.
역시 나쁜 남자는 별로.
착한 남자야말로 진국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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