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
-다시금 나라는 사람이 지닌 색깔이 참 희미하다는 것을 깨달았다.아슬아슬하게나마 겨우 붙잡아 두었던 정체감, 나라는 존재의 무게감이 다시 새어나가는 느낌이었달까
-가슴이 두근거리지 않는 사람과 '아쉬워서' 만나는 건 괜찮을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