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학과 수업을 꾸역꾸역 듣느라 누적된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다
계절학기 수업이야 원래 빡세다지만 그래도 매주 퀴즈랑 리폿이라니 ㅜㅜ
4학년의 여름학기는 원래 가혹한 것인가
근데 오늘 왠일로 선생님이 (리폿이랑 기말고사 준비하라고) 수업을 한 시간이나 일찍 끝냈다
도서관으로 가서 비현실적인 시험 범위를 공부하고 허벅지를 찌르며 리폿을 써야한다는 생각에
망...설이기는 개뿔
바로 코엑스로 고고씽해서 누적된 스트레스를 풀고 왓다
푸드코트에서 새로운 걸 먹어보는 것이야말로 내 삶의 소소한 활력소이기에
오늘 도전했던 거는
1) 튀김가루를 잔뜩 뿌린 아오키우동 묵곤약
2) 현대백화점 베이커리에서 발견한 명란을 뿌린 치즈난. 이건 실패
3) 쫀득쫀득한 아몬드맛 터키아이스크림. 그래도 아이스크림은 역시 부드러워야 제맛인 듯
암튼 코엑스도 갔다왔고 게다가 돈없는 주제에 목걸이&팔찌를 겟팅했으니
내일부턴 정말 도서관에 쳐ㅕㅕㅕㅕ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ㅓ박혀있어야겠다
다음주 계절 끝날때까지 좀만 버텨야지 ㅠㅠ
화욜엔 시험끝나자마자 홍대로 갈것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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