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 배설하는 습관 들이기!
오늘의 토막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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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하고 집에 와서 키위를 동그랗게 깎아 먹었다.
닭가슴살 스테이크를 렌지에 돌려서 해동시키고
슬라이스 치즈를 올려서 20초 더 돌렸다.
바질가루 톡톡 쳐서 먹으니까 역시 맛있다!
혈관에 진한 기름이 침투하는 느낌이다.
이렇게 먹으니 배부르고 칼로리도 높지 않아서 좋다.
가끔 치즈가 먹고 싶어지는 날
리코타치즈, 스트링치즈를 사다가 하룻밤에 폭식해버리거나
치즈타르트, 치즈번 같은 고열량 밀가루 음식에 손을 대는데
슬라이스치즈는 그런 위험이 적은 것 같다.
그냥 먹으면 썩 맛있지도 않고
기름기 있는 음식과 함께 데워야 잘 녹기 때문에
과식할 위험이 덜한 것 같다.
떨어지지 않게 충분히 사다 놓아도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