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이태원에 있는 분위기 좋은 식당에 가게 되어 기분이 좀 들떴고 기념으로 셀카도 찍었다. 그 이후 3주 정도가 지났다. 대체적으로, 변하지 말았으면 싶었던 것은 변했고 변해야 할 것은 변하지 않았다. 시간이 흐르는동안 내 행동이 낳은 필연적인 결과로 당연스럽게 그렇게 된 것이다. 그리고 앞으로 3주 정도 뒤의 내 모습이 어떻게 될지도 오롯이 나의 선택과 행동에 달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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