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스럽고 정가는 효자동 골목길
작은 정원과 돌담이 있는 편안한 느낌의 주택들
배를 채워주러 들른 한식집 '만수의 정원'
비빔밥과 고기덮밥을 주문했다
맛은 쏘쏘하기 그지없었음
사람이 적어서 도란도란 천천히 먹기엔 갠춘했던 곳
후식으론 길거리에서 천원짜리 식혜를 나눠마시고
다시 천천히 가게들과 자판대들을 구경하며 돌아다녔다
즐비한 가게들 사이
계단을 올라가 발견한 coffee woodside라는 카페
커피를 마시고 수다를 좀 떨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
단호박파이를 사가기 위해 단골 카페 '님'에 잠시 들렀다.
변함없이 소소하고 아늑한 분위기였던 그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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