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모르는 척한다. 안다는 걸 들키면 더 이상 모르는 척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나는 보고 싶은 것만 본다. 너무 많은 것을 보면 길을 잃기 때문이다.
나는 관심 두지 않는다. 그래봤자 소용 없기 때문이다.
나는 믿고 싶은 것만 믿는다. 그래야 조금 더 행복하기 때문이다.
나는 기억하고 싶은 것만 기억한다. 나는 나를 지켜야 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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