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하우스에서 싸준 따뜻한 주먹밥 하나를
조식으로 챙겨 나왔다
날씨가 궂은 탓에 가파도행 배는 모두 결항이 되었다
서쪽 해안가를 버스 타고 쭉 돌아보기로 결정
바람이 매섭게 불고 이가 덜덜 떨리는 날씨였지만 사진 속 바다는 참 평화로운 색깔
어딘가 제주스러움이 부족해서 아쉬운 살롱드라방
알록달록 귀여운 더럭초등학교
들러보기를 잘했다
택시타고 버스타고 어렵게 찾아간 이호테우해변
노을 즈음의 애월 바다
너무 심심해서 젓갈 접시를 다 비워버린 전복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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